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전 홈페이지에 10월 21일까지 다큐멘터리· 랩(RAP) 영상물을 제출하면 된다.
다큐멘터리 부문은 ▲ 청렴과 관련된 주요 사건 또는 인물 이야기, ▲ 실제 사례를 소재로 한 청렴·공정한 사회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 등을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물로 제작하여 응모할 수 있다.
랩 부문은 ▲ 우리가 바라는 청렴·공정한 사회의 모습, ▲ 청렴한 인물·사건 또는 청탁금지법 등을 주제로 2분 내외의 짧은 랩 영상을 촬영해 가사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국민권익위는 접수된 작품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2편, 최우수상 2편 등 총 22편의 작품을 선정하고,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별도로 공모하고 있는 사연(수기), 스토리텔링 부문 우수작과 함께 12월 초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작에 대해서는 내년 6월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국제반부패회의(IACC) 등 각종
국민권익위 김원영 청렴연수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공모하여 많은 국민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예정"이라며 "특히 올해다큐멘터리, 랩 등을 신설하여 보다 참신하고 알찬 청렴교육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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