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수보회의 주재하는 문 대통령. [사진출처 = 연합뉴스] |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1관 3층 영상회의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세상은 크게 변하고 있지만, 정치권이 과거에 머물러 있어서 매우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청와대 전 직원이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내부 영상으로 생중계됐다. 문 대통령은 "평화라는 인류 보편의 이상, 민족의 염원, 국민의 희망을 실현하는 데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면서 "평화가 정착되고 한반도 신경제가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는 번영의 한반도는 우리 모두의 희망으로
문 대통령은 "국회가 일하지 않는다면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 몫이 될 뿐"이라며 "험한 말의 경쟁이 아니라 좋은 정치로 경쟁하고, 정책으로 평가받는 품격 있는 정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