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오늘(9일) 울산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사흘째 '민생투쟁 대장정'을 이어갑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울산 매곡산업단지서 한국당 '문재인정권 경제실정백서특별위원회'와 함께 최고위 연석회의를 엽니다.
앞서 부산을 시작으로 경남 지역들을 훑은 황 대표는 이날 하루 울산 민생경제 현장에 '올인'하며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정을 부각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는 총선을 1년 앞두고 격전지로 부상한 '부울경' 지역의 정치적 지지세를 확고히 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읽힙니다.
황 대표는 현장 최고위
황 대표는 오후엔 울산 울주군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서 현장을 둘러본 뒤 정책 간담회를 가지며 '탈원전 행보'도 이어갑니다.
또 울산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서 시민들과 만나며 민심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