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부동산세 과세기준을 9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것을 포함한 정부의 종부세 완화안에 대해 한나라당 지도부가 일단 수용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추후 국회 논의와 헌법재판소 위헌 결정 내용에 따라 현행 6억원 과세기준 유지 문제를 포함한 일부 방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와 홍준표 원내대표, 임태희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는 어제(24일) 종부세 문제와 관련해 긴급 회동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오늘(25일) 오후 열릴 당 의총에서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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