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매입형 유치원 확대 차질없이 추진"

↑ 유치원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3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첫 공립 전환 유치원인 구암유치원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현장최고위원회의. 홍영표 원내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3일 "매입형 유치원 확대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관악구 구암유치원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내일모레가 어린이날인데, 우리의 미래인 어린 새싹들을 위해 더 나은 유아교육 환경을 만들어야겠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되새기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매입형 유치원은 교육청이 사립유치원을 사들여 공립으로 바꾼 형태로, 최고위원회의가 열린 구암유치원은 전국 첫 매입형 유치원이다.
홍 원내대표는 "서울시교육청은 2021년까지 매입형 유치원을 30곳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며 "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국민께 드린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