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 대통령의 비서관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일대 2만 4천 600평에 2천 460마리의 오리를 입식해 재배한 친환경 쌀을 다음 달 중순 추수할 계획입니다.
노 전 대통령 측의 김정호 비서관은 "영농 보고회를 개최한 뒤 다음 달 18일부터 이틀간 희망자를 대상으로 벼 베기 체험행사를 한 후 수확한 쌀을 '봉하 오리 쌀'이라는 브랜드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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