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지난 6월 고교 교과서에서 국민의 정부 대북정책을 '햇볕정책'에서 `화해협력정책'으로 변경하는 방안에 대해 "햇볕정책을 교과서에서 삭제할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22일) 브리핑에서 국민의 정부 대북정책은 공식적으로 '화해
이어 김 대변인은 '햇볕정책'이라는 표현을 삭제할 의도나 과거 대북정책을 평가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라며 "내년에 나올 '통일문제 이해'에 '햇볕정책'이라는 말을 넣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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