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나라당은 여의도 한 호텔에서 임태희 정책위의장과 서병수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최경환 수석 정조위원장,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정회의에 참석했던 한나라당 이종구 의원은 기자들로부터 "종부세 과세기준을 6억 원에서 9억 원으로 올리기로 합의했는가"라고 질문받고 "그렇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내일 정부가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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