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장실 나가는 문 의장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국회의장 대변인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나경원 원내대표 등 한국당 의원들이 오늘 오전 국회의장 집무실에 막무가내로 밀고 들어와 문 의장에게 고성을 지르고 겁박을 자행한 것은 있을 수 없는 폭거로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대변인실은 한국당 의원들이 바른미래당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인 오신환 의원의 사보임을 허락해선 안 된다고 요구하면서 문 의장을 가로막은 것에 대해 "사실상 감금 상태가 빚어졌다"며 "국회 수장에 대한 심각한 결례이자 국회법과 절차를 무시하고 완력으로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는 행태로, 의회주의를 부정하는 처사"라고 밝혔다.
이어 "문 의장은 선거제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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