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부 들어 청와대 인건비가 매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운영위원회 '2007년도 대통령비서실소관 세입세출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노무현 정부 출범 첫해인 2003년 예산 204억 2천 100만 원, 지출액 202억 6천 800만 원 규모
보고서는 "인건비가 증가한 주된 이유는 참여정부 출범 당시 405명이던 정원이 계속 증원돼 2007년도 말까지 531명을 운용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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