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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홍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차명진·정진석 두 분의 세월호 관련 발언이 당 윤리위에 회부될 일이라면 작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가 한 '위장 평화' 발언도 윤리위에 회부돼야 했을 것"이라고 적었다.
홍 전 대표는 "500여명의 억울한 사망자를 낸 삼풍백화점 사건, 190여명의 억울한 사망자를 낸 서해훼리호 사건도 정치적으로 이용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잘못된 시류에 영합하는 것은 지도자의 자세가 아니며, 현재의 잘못된 시류에 핍박받더라도 바른길을 가는 것이 지도자"라고 덧붙였다.
앞서
논란 당사자인 정 의원과 차 전 의원은 당 윤리위에 회부돼 징계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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