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이동신문고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특별한 배려가 필요한 사회취약 계층이나, 어려움을 호소할 곳을 몰라 고충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서 고충을 상담하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서비스다.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민원수요에 맞추어 '노원구청',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과 함께 관계기관 합동상담반을 구성했다.
이날 이동신문고를 통해 국민연금, 건강보험, 생계지원, 장애인복지 등 사회복지 민원과 부당해고, 임금체불, 산업재해, 고용보험 등 노동분야 민원은 물론 채권·채무, 민·형사 등 폭넓은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상담민원은 최대한 현장에서 바로 해결하고,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하여 정식 조사절차를 거쳐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나성운 국민권익위 고충민원심의관은 "고충이나 애로가 있는 주민은 특
[정우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