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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길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은 KBS 수신료 인상 문제에 대해 "KBS가 경영혁신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되찾고 국민 합의를 거쳐서 수신료를 인상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냐"며 KBS 수신료 인상 방침을 시사했습니다.고 문방위원장은 mbn '정운갑의 Q&A'에 출연해 "현재 KBS의 수신료 2천500원은 82년도에 당시 조중동의 월 구독료인 2천500원을 기준으로 했는데, 지금은 신문구독료가 1만 5천 원이어서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중간광고 허용에 대해서는 "당장은 시기상조조"라고 전제한 뒤 "미디어 산업 성장에 따른 광고시장의 규모와 앞으로의 증가추세를 감안해서 논의를 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