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오늘(22일), 경남 통영고성선거구에 출마한 후보 3명은 일제히 민생 현장으로 향해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는 이날 오전 창원에서 지역방송 인터뷰를 한 뒤 통영으로 넘어가 게릴라 유세를 벌일 예정입니다. 양 후보는 통영 비치호텔과 월불교통영교단, 대영유토피아, 봉평아파트 등 일대를 돌며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는 오전에 고성제일교회 장로 조찬 기도회, 6·25 참전 유공자회 정기 월례회,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등 행사에 참석해 지역민들을 만납니다. 이후 오후엔 황교
대한애국당 박청정 후보는 이날 하루 통영에 머물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유세를 할 방침입니다. 박 후보는 통영 중앙시장과 문화마당, 통영체육관, 정량동 상가식당 등지에서 주민들과 접촉면을 넓히며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부탁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