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25일 12시부터 경남 진해 소재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입영장병 대상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권익위는 2015년부터 국방분야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해군교육사령부, 공군교육사령부, 국군병원, 전방 사단을 방문할 예정이다.
해군교육사령부는 해군의 기초군사훈련과 군사특기교육 등을 담당한다. 이날 해군교육사령부에는 장정 약 1000명이 해군으로 입소할 예정이다. 권익위는 입영 장정과 가족 등 약 40000명을 대상으로 고충민원 상담 및 국방옴부즈만 활동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상담 및 홍보활동에는 국민권익위 소속 전문조사관과 육·해·공군에서 파견된 현역 장교 등 10명이 참여한다. 또한 권익위 홈페이지와 국민콜110(정부민원안내), 국민신문고 등이 표기된 볼펜과 리플릿 등도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입영장정 대상 맞춤형 이동신문고에는 이동신문고 전용 버스도 함께 출동한다. 이동신문고 전용 차량 안에는 상담에 필요한 각
[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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