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3일 창원성산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는 이재환 바른미래당 후보의 선거대책본부 발대식과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오늘(12일) 오후 3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이재환 후보는 창원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젊은 역군이자, 대한민국의 정치를 새롭게 열어갈 바른미래당의 젊은 정치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창원의 경제부터 살리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거대양당의 극한 대립 정치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바른미래당과 이재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재환 후보는 "어느 때부턴가 창원 시민들은 진보와 보수로 편 나누어졌고,
그러면서 "창원 경제를 망쳐놓고 뻔뻔하게 고개를 내민 창원 기득권 세력들과 한판 세게 붙어보겠다"며 "4.3 보궐선거, '성산대첩'으로 우리 창원을 바꾸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최형규 기자 / choibr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