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진 "MBC, 국민주 모집해 민영화해야"

공성진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국민주 모집 등으로 MBC를 민영화해 자유로운 경쟁을 하도록 함으로써 보다 나은 콘텐츠를 국민에게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공 최고위원은 오늘(25일) 평화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MBC는 공영방송이란 틀을 쓰고 21세기형 콘텐츠의 진입을 막고 있고, 이는 집단 이기주의의 전형"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공 최고위원은 또 KBS 1·2채널 분리 문제와 관련, "1채널은 공영으로 하고 2채널은 민영으로 해서 시장에 맡기는 방법이 많이 거론되는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분리하는 방안이 필요하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