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녹색성장이 국정운영 기준"

한승수 국무총리는 "저탄소 녹색성장은 기술혁신과 미래 성장동력에 직결되기 때문에 앞으로 국정과 경제운영의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한 총리는 오늘(25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주재한 간부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밝힌 저탄소 녹색성장이 앞으로 국정의 주요 방향과 지표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한 총리는 이어 "태양광과 풍력, 조력 등 녹색성장 분야에서 전략을 세워 선택과 집중을 잘하면 우리 경제를 재도약시키고 10년 후에는 선진경제를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