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유가환급금 소급 적용키로

한나라당은 오늘(25일) 유가환급금 문제와 관련, 환급 기준가 이상분에 대해서는 지난 7월1일부터 소급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정부와 한나라당은 환급 기준가를 '경유값 ℓ당 1천800원'으로 정하고 그 이상 금액에 대해 7월1일부터 50%를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관련 법이 처리되지 못해 환급금을 지급하지 못해왔습니다.또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오늘 회의에서 경기 파주시 북부에 개성공단에 상응하는 별도의 통일경제특별구역을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한 통일경제특구법 제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