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5당 원내대표가 오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지지하고 기원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장병완·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오늘(25일)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한 자리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공동성명서에 서명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에서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2차 북미, 미북 정상회담의 순조로운 준비를 환영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국제사회와 함께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정상회담은 굳건한 한·미동맹에 기반해 진
국회는 2차 북미정상회담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이후 상황에 초당적으로 대처하기로 한다는 내용도 공동 성명에 담겼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