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은 오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미북정상회담에서 구체적 성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8일 전국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북핵문제 해결 등 성과가 있을 것이라는
북한의 비핵화 등 구체적 결과물 없이 한미동맹만 약화할 수 있다는 부정적 전망은 35.1%를 기록했다. 모름·무응답은 2.4%였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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