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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청와대] |
문 대통령은 지난해 설 연휴 당시에는 설날 당일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 평창동계올림픽 계기 정상회담, 한국 대표팀 경기 관람 등의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설 연휴에는 공식일정 없이 휴식을 취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2차 미북 정상회담 시기 및 장소 발표가 임박하면서 관련 동향을 보고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설 민심의 향배를 예의주시하면서 명절 이후 국정운영의 큰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문 대통령은 연휴 첫날인 지난 2일 영상을 통해 대국민 설 명절 인사를 했다.
문 대통령은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서로를 생각하는 설날의 마음이 이웃과 이웃으로 이어져 올 한해 더 행복해지
이어 "국민들께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내시도록 정부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노경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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