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설을 앞두고 지난달 31일 '어르신일자리' 현장을 방문해 떡국을 대접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이달 1일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용산구지회와 용산구청은 지난해 9월부터 관내 경로당 3곳(동자,동빙고,청파2경로당)에 공동작업장을 마련하고 손쉽게 할 수 있는 작업위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성 구청장은 "노인회가 주관해서 운영하는 공동작업장은 어르신이 여가시간을 활용해 경제활동에 참여함으로
용산구는 지난해 23명에게 일자리예산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50명까지 확대해 어르신이 지속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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