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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문 대통령은 이날 신년기자회견에서 "고용지표가 양적인 면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전통 주력 제조업의 부진도 계속되고 있고, 분배의 개선도 체감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또 달라진 산업구조와 소비행태가 가져온 일자리의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장기간에 걸쳐, GDP 대비 기업소득의 비중은 경제성장률보다 계속해서 높아졌지만, 가계소득의 비중은 계속해서 낮아졌다"며 "이미 오래전에 낙수 효과는 끝났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우리가 지금 겪는 어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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