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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청와대 입성하는 노영민 비서실장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특히 송인배 정무비서관, 권혁기 춘추관장, 남요원 문화비서관 등 2020년 총선 출마가 예상되는 참모진부터 후임 발표가 이뤄질 전망이다.
송 정무비서관의 후임으로는 복기왕 전 충남 아산시장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권 관장의 후임으로는 유송화 제2부속비서관이 낙점됐으며, 신지연 해외언론비서관이 2부속비서관으로 연쇄 이동한다.
현재 공석인 국정홍보비서관에는 여현호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등이 물망에 올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이 최종 결정을 내리기에 앞서 막바지 검토를 하고 있어 인선발표가 10일로 미뤄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전날 발표된 노 비서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을 비롯해 새로 합류하는 비서관들은 오는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릴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배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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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청와대 입성하는 노영민-강기정-윤도한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노 실장은 이날 오전 참모진들이 업무를 보는 여민 1·2·3관 1∼3층
전날 노 실장은 '춘풍추상'(春風秋霜)이라는 글귀를 언급하며 "비서실에 근무하는 모든 사람이 되새겨야 할 한자성어"라고 강조한 만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별도의 조치가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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