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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8일 오전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 대행과 전화통화를 갖고 한미는 어떠한 상황 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한미동맹 관계와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임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양국 국방수장 간의 긴밀한 유대감과 파트너십이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에 중요한 요소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면서 "언제든지 상호 관심사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화통화는 섀너핸 부장관이 국방장관 대행으로 취임하면서 양 장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고도의 대비태세 유지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며 "양 장관이 매우 우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이 시리아 철군, 동맹국들과의 관계 등 안보현안에 대한 견해차로 사임 의사를 밝히자 그를 교체하고 섀너핸 부장관을 장관대행으로 지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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