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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 `김정은 친서 전달` 발표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청와대 행정관이 육군참모총장을 만나느냐는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저도) 인사수석이나 인사비서관이 만나는 게 예의에 맞다고 생각한다"면서도 "4급 행정관이든 인사수석이든 똑같이 대통령의 지침을 받아 수행하는 비서"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김 총장과 해당 행정관이 국방부 인근 카페에서 만난 것에 대해서도 "꼭 격식을 갖춰 사무실을 방문하는 방식으로만 만남이 이뤄져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행정관이 국방부에 절차를 밟아서 들어가기 복잡했을 수도 있다. 저 역시 사람
또한 "(분실된 문서는) 공식 문서가 아니고 해당 행정관이 임의로 만든 것"이라며 "육군참모총장과 논의하기 위해 대화 자료로 가져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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