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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6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 측에 따르면 후속 시리즈인 '유시민의 고칠레오'는 오는 8일 추가 공개된다.
팟캐스트 제작에 관여한 한 인사는 6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이 사회를 보고 유 이사장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유시민 이사장은 알릴레오와 별도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노무현재단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왜곡된 의견을 바로잡는 고칠레오를 방송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가짜뉴스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은 애초 노무현재단과 유 이사장이 팟캐스트를 시작하면서 내세운 핵심 명분이기도 하다.
또한 지난해 6월 JTBC 시사 프로그램 '썰전'에서 하차하고 정의당에서도 탈당했던 유 이사장이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민감한 현안에 관한 발언을 하기로 하면서 그의 정계 복귀설에 불이 붙은 상황이다.
이 가운데 '고칠레오'에서 유 이사장은 정계 복귀설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힐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최근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유시민 대선 출마설'이 가짜뉴스라고 거듭 선을 그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노무현재단은 '유시민의 알릴레오'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뒤 노무현대통령기념관 건립 등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며 반색하는 분위기다.
2만 명이 채 되지 않았던 노무현재단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디지털뉴스국 노경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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