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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4일 킨타나 보고관이 오는 3월 유엔인권이사회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자료 수집을 위해 방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8월 임무를 개시한 킨타나 특별보고관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5번째다.
그는 지난해 7월 방한 당시 중국내 북한식당에서 일하다 탈북한 여종업원 가운데 일부를 면담하기도 했다.
킨타나 보고관은 방한 기간 7일 오전 10시 이태호 외교부 2차관과 통일부 관계자 등 정부 부처 인사, 탈북민, 대한적십자사, 국가인권위원회 관계자, 시민사회 관계자 등과
이후 오는 11일 오후 3시 서울프레스센터에서 방한 결과에 대해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킨타나 보고관은 2016년 3월 북한인권 상황을 조사·연구해 유엔 총회 및 인권이사회에 보고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북한 인권 특별보고관으로 임명됐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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