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13개 금융공기업 신임 사장 9명과 감사 6명 등 15명을 출신 지역과 학교별로 살펴본 결과, 영남 출신이 11명이고 이 가운데 8명이 대구·경북 출신으로 정권과 친분 있는 인사로 드러났다고주장했습니다.박 의원은 코스콤 정연태 사장의 경우, 경북 울진 출신으로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도한 상록포럼의 사무총장이었고 이명박 후보 자문교수와 인수위원회 IT 특별팀 상임위원으로 활동했다고 지적했습니다.특히, 정 사장은 현재 파산선고를 받고 복권되지 않은 상태로 현행법상 파산선고를 받고 복권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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