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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열린 청와대 브리핑에서 "북미 간에도 대화 채널이 있고 그를 통해 활발하게 소통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게 친서 형태인지 다른 형태인지는 파악을 못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친서에 준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보도를 확인해달라는 취재진 질문에 대해 "그 시기가 28일로 나와 있던데 시점에 대해서도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위치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청와대가 전날 공개한 김 위원장의 친서 내용 중 비공개 내용을 추가로 공개할 계
한편 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 친서를 받은 것은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차 특사로 방한한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으로부터 건네받은 후 10개월 반만이다.
[디지털뉴스국 노경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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