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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에 따르면 특사단은 보우소나루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 신정부 출범을 축하하고 양국 간 우호 협력 강화를 희망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날 "우리나라와 브라질은 1996년 김영삼 전 대통령의 첫 브라질 공식방문 이후 양국 간 8차례 정상 방문이 이뤄지는 등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전개하고 있다"며 "브라질은 1959년 수교 이래 제반 분야에서 긴밀한 우호 협력 관계를 다져온 우방국으로, 양국은 내년 수교 60주년을 맞이
지난 10월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에서 55.1%의 지지를 얻어 당선된 보우소나루 신임 대통령은 7선 연방하원의원을 지낸 정치인으로 올해 2월 연방하원의원 자격으로 방한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노경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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