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지도부가 오늘(26일) 연말을 맞아 전방 부대를 방문합니다.
바른미래당에 따르면 당 지도부는 오늘(26일) 해병대 2사단이 관할하는 경기도 김포 일대 전방 지역을 찾아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합니다.
앞서 손학규 대표는 지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방 GOP 부대를 방문해 남북 대화 등으로 평화 무드로 흘러가는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보를 강조한 바 있습니다
당 지도부는 전방 부대 및 OP 소초를 방문하고 해병 프로젝트 관람 등의 일정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또 생활관을 방문하고 장병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 할 예정입니다.
당초 손 대표는 치킨 등을 준비해 '1인 1닭'까지도 고려했으나 외부 음식 반입 등의 문제가 있어 금일봉 형식으로 격려금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