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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민주당에서 '12월 말까지 정개특위에서 합의안을 마련하는 것은 비민주적 발상이다', '여야대표들끼리 정치적으로 선거법 문제를 협상하자는 것인데 정말 선거법을 개정하고 싶으면 의원 모두와 국민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등 발언이 나왔다고 전하면서 "참으로 유감이고 개탄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원내대표는 "대통령의 진의를 왜곡하고 당론과 총선·대선 공약을 이행하지 않으려는 의도가 있다는 의심과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발언은 대단히 유감이고 자제돼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내년 1월 임시국회에서 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키로 한
그는 "이제는 어렵게 이뤄낸 합의를 국민 앞에 지켜야 한다"라며 "민주당의 당론과 선거공약을 민주당이 앞장서서 지켜주는 모습을 촉구한다"라고 호소했다.
[디지털뉴스국 노경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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