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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단위의 행사로 기획된 이번 토크 콘서트는 11월에 있었던 서울 편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민주당의 젊은 세대이자 허리 세대로 불리는 70년대 의원 9명이 기획하고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강병원, 강훈식, 김병관, 김해영, 박용진, 박주민, 이재정, 전재수, 제윤경 의원이 참여한다.
'중구난방' 행사는 시민들의 다양한 고민과 정책 제안을 국회의원이 듣고, 이를 정책적 대안으로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충청 편에서는 '톡투미(Talk to Me) 우리에게 들려줘'라는 부제와 함께 시민들이 개인, 학교, 가정, 직장 등 일상생활에서 겪는 소소한 고민부터 정치에 대한 고민까지, 다양한 범위의 이야기들을 정치인들과 함께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치인과 시민의 공감 토크가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의원들이 직접 공연하는 '미니 콘서트'도 마련돼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청 시민을 만날 준비를 하는 70년대 생 국회의원들은 "많은 시민 분들께서 찾아주신 덕분에 중구난방 서울편을 성황리에 진행할
중구난방 충청 편 참여는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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