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가운데 6명꼴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 후 불구속 재판을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노종면의 더뉴스' 의뢰로 지난 7일 전국 성인 503명을 상대로 박 전 대통령의 석방과 불구속 재판에 대한 의견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반대한다'는 응답이 61.5%(매우 반대 47.8%, 반대하는 편 13.7%)로 나타났다.
'찬성한다'(매우 찬성 19.1%, 찬성하는 편 14.1%)는 응답 비율은 33.2%였다.
연령별
반면 60대 이상에선 찬성(61.3%)이 반대(35.1%)를 앞섰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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