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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들 질문에 답하는 문 대통령 [사진출처 = 연합뉴스] |
5박 8일간 체코·아르헨티나·뉴질랜드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이날 귀국하는 문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오클랜드를 떠나며'라는 제목의 글을 남겨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이 해야 하는 일의 많은 부분이 외교"라며 "역사적으로 봤듯 국내 문제와 외교는 결코 따로 떨어져 갈 수 없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혼자서는 갈 수 없는 여정이다. 항상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뚜벅뚜벅 앞으로 가겠다"며 "더 많은 국민들께서 동의하고 함께 할 수 있도록 묻고, 듣고, 수용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내겠다. 최선
문 대통령은 순방 성과에 대해 "8일간 지구 한 바퀴를 도는 순방을 마쳤다. 한반도 평화에 대한 각 나라 지도자들의 지지를 확인했고 대외 무역의 다변화를 위해 많은 합의를 이뤘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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