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3일 "편의점 출점은 신중하고 합리적으로 하되 폐점은 좀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퇴로를 열어 과밀화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편의점 자율규약 제정' 당정협의회에서 "공정위는 지난 7월 이후 편의점 업계와 논의해 과밀화 해소를 위한 종합 접근을 시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정위는 업계가 자율계약을 충실히 이행해 편의점주의 어려움 해소가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 총리 발언 듣는 공정위원장 (세종=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2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세종-서울 간 영상국무회의에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이낙연 국무총리 발언을 듣고 있다. 2018.11.27 citybo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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