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 "한미독수리훈련 축소"…"단독행동 없게"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대규모 한미 연합훈련인 독수리훈련의 범위를 축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한미 양국이 상의 없이 단독행동을 하지 않게 할 것"이라며 공개적으로 우리 정부를 압박했습니다.

▶ 새 사회적 대화기구 출범…민주노총 불참
새로운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의 첫 회의가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에서 열립니다.
탄력근로제 확대를 반대하며 어제 총파업을 벌인 민주노총은 참석하지 않습니다.

▶ 국회 정상화 합의…'채용비리' 국정조사
여야 5당 원내대표가 국회 정상화에 합의했습니다.
예결위와 모든 상임위 활동이 재개됐고, 정기 국회가 끝나면 채용비리 국정조사가 실시됩니다.

▶ "최종 접속은 이재명 자택"…이재명 '침묵'
이른바 '혜경궁 김 씨'의 이메일과 같은 이름의 포털사이트 아이디가 이재명 경기지사의 집에서 접속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지사는 이와 관련해 즉답을 피했습니다.

▶ [단독] 업계 1위 이바돔 국고지원금 50억 부당수령
'업계 1위' 이바돔 감자탕의 김현호 대표가 사문서를 위조해 수십억 원의 국고를 부당 지원받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소설' 서울 -3도…모레까지 겨울 추위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인 오늘은 서울이 영하 3도, 철원은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토요일인 모레까지 이어지다가 일요일부터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