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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담하는 한-브루나이 정상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문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브루나이가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을 수임하게 된 것을 높이 평가하는 한편, 우리 정부가 아세안과의 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추진하고자 하는 신남방정책을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내년에 한국에서 열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성공하려면 아세안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의가 긴요한 만큼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인 브루나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볼키아 국왕은 브루나이가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을 수임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내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양 정상은 2035년까지 1인당 GDP 세계 10위권을 목표로 하는 브루나이의 장기개발계획과 '비전 2035 정책'과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이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자는데도 의견을 모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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