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남북과 북미 대화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연기됐던 한미 해병대 간 연합훈련 '케이맵'(KMEP)'이 6개월 만에 재개됩니다.
해병대는 오늘(5일)부터 경북 포항지역에서 일본 오키나와에 주둔하는 미 3해병기동군 병력이 참가한 가운데 2주 동안 대대급 협동훈련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약
앞서 한미 해병대 연합훈련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군사적으로 뒷받침하자는 차원에서 올해 5월부터 반 년 간 중단됐습니다.
한미 해병대는 2019 회계연도(2018.10~2019.9)에는 모두 24회의 연합훈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