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북한 영변 핵시설 폐기를 위해 1천95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00억원의 예산을 배정하고 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국무부의 핵 비확산과 군축기금에서 영변 핵시설 불능화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매코맥 대변인은 또 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불능화하기 위한 12개의 조치 가운데 9개 조치를 완료했다고 언급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