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15일 오전 10시부터 56분간 고위급회담 전체회의를 하고 평양공동선언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수석대표 접촉과 실무대표 접촉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세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으며 접촉 시작 시점은 연락관을 통해 협의하기로 했다.
회담에서는 평양공동선언에서 연내 착공식을 하기로 한 남북 철도·도로 연결 현지공동조사를 비롯해 이산가족 상
남북이 조속히 가동하기로 한 군사공동위원회의 구성과 평양예술단의 10월 서울 공연, 산림 및 보건의료 협력 등도 고위급회담의 논의 대상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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