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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10월 초 대규모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온라인을 통해 시민추진위원을 모집해 올해 안에 재단 설립을 위한 절차를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민추진위원은 재단의 재정적 후원자이자 서포터로서 후원 회원을 모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재단 설립 관계자는 "지난 20일 노회찬재단을 제안하신 분들과 첫 회의를 했다"며 "그 자리에서 내년 1월까지 재단을 세우자고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0월 초 준비위 구성을 시작해 늦어도 10월 중순에 준비위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재단 설립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회찬재단은 고인을 기억하기 위한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모두 아우르는 구심점으로 정의당 당원이나 지지자가 아니라도 동참할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앞서 정광필 전 이우학교 교장 등 18명은 지난 9일
이에 따라 노 전 원내대표의 일부 보좌진은 최근 서울 마포에 상근을 위한 임시 사무실을 내고 재단 설립을 위한 실무 작업에 착수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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