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와 글로벌 민간자문위원들이 협력해 블록체인산업 관련 입법을 논의할 '블록체인 민관 입법협의체'가 출범했습니다.
바른미래당 박주선 의원은 오늘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블록체인 민관입법협의체' 발족식을 열었습니다.
협의체는 △'블록체인산업진흥기본법' 등 블록체인 산업 관련 법률 제정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건의 △해외 정책 및 입법사례 연구를 바탕으로 한 국내 적용 방안 제시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박주선 의원
협의체에는 바른미래당 김관영·김수민·김중로·박주선·신용현·오세정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정·이원욱·정성호 의원,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 등이 참여했습니다.
[ 최형규 기자 / choibr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