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평양순안국제공항에 도착해 김정은 위원장 내외를 만나며 의장대의 사열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오늘(18일)부터 2박 3일간 남북 정상회담 일정을 소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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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장대 사열식 진행/사진=MBN |
사열식 직전에 북한 측은 문재인 대통령을 '각하'라고 칭하며 "각하의 영접을 위해 도열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각하는 대통령 등 고위 관료에 대한 2인칭의 높임어로 북한이 문 대통령에게 최고의 예를 갖춘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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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장대 사열식 진행/사진=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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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장대 사열식 진행/사진=MBN |
한편 사열식은 국가적인 행사에서 진행됩니다.
이와 같은 행사를 '의전행사'라고 하며 외국에서 국빈이 왔을 때나 국가 기념일, 대통령 취임식에서 진행합니다.
외국 국빈의 사열식은 최대한의 예의를 갖추었다는 의미로 알려져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