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오늘(18일) 오전 8시 48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세 번째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공군 1호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을 출발했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오늘 화이트 투피스 정장 차림에 흰색 구두를 신고 등장했습니다.
![]() |
↑ 문 대통령 내외 /사진=MBN |
![]() |
↑ 문 대통령 내외 /사진=MBN |
문 대통령 내외는 평양 방문에 앞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 |
↑ 문 대통령 내외 /사진=MBN |
![]() |
↑ 문 대통령 내외 /사진=MBN |
한편 김 여사는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와 '퍼스트레이디' 외교를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 여사는 1일차 정상회담이 열리는 동안 북한 최고의 음악 분야 종합교육기관인 김원균명칭 음악종합대학을 방문하는데 이 자리에 리 여사가 동행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입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