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남북정상회담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청와대는 임종석 비서실장 주재로 정상회담 준비위를 여는 등 분주한 가운데 내일 우리 쪽 선발대가 방북합니다.
▶ 비건 대표 재방한 중일 방문 결과 설명
스티븐 비건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중국과 일본 방문을 마치고 사흘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습니다.
비건 대표는 오늘 오후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나 중국과 일본 방문 결과를 설명하고 비핵화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강남 '관망' 노원 '매수세' 지역별 온도차
9.13 부동산 대책이 나온 첫 주말 서울 부동산은 지역별로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서울 전역이 관망세를 보인 가운데 강남 등 급등 지역은 한 두건의 매물이 싼 가격에 나왔지만 노원이나 도봉지역은 오히려 매수 문의가 늘었습니다.
▶ 추석 앞두고 벌초 행렬 도심 곳곳 정체
다음 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벌초객과 나들이객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 성경 필사 안 했다고 딸 폭행 징역형 선고
미국인 선교사와 함께 자신의 딸을 폭행한 매정한 엄마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성경 필사를 강요하고, 분량을 채우지 못했다는 이유 등으로 학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허리케인 미 남동부 강타 최소 5명 사망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미국 남동부 지역에 상륙했습니다.
강한 바람에 엄청난 비가 쏟아지면서 지금까지 최소 5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