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최근 5주간 이어진 하락세를 마감하고 소폭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0∼12일 전국 성인남녀 150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9월 1주 차 주간집계 대비 0.2%포인트 오른 53.7%를 기록하며 5주 연속 계속된 하락세를 멈췄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40.7%, '모름·무응답'은 5.6%였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0.3%포인트 상승한 40.7%를 기록하며 지난 2주 동안의 내림세를 마감했다.
자유한국당도 0.2%포인트 오른 19.7%로, 2주 연속 20% 선에 근접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의당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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