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7일) 신임 교육비서관에 이광호 경기도교육청 장학관을, 공직기강비서관에 최강욱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이 신임 비서관은 1965년생으로, 충남 아산 출신입니다. 천안고와 한양대 국문학과, 동국대 국어교육과 석사를 지녔습니다.
2003년 경기도 성남시에 도시형 대안학교로 문을 연 이우학교의 평교사로 시작해 교장까지 지내며 교육 현장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최 신임 비서관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1968년생입니다. 전라고, 서울대 법학
1994년 군 법무관으로 임관해 제3군단 법무참모, 국방부 고등검찰부 부장 등을 지냈습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사법위원장을 역임했으며, MBC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로 활동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